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릭 지터 (문단 편집) == [[미스터 옥토버|Mr. November]] == 통산 정규 시즌 기록도 화려하지만, 매 경기가 중요한 포스트시즌에서 더 날아다녔으며, 그중에서도 중요한 장면에는 더더욱 날아다녔다. 그로 인해 얻은 별명이 Mr. November인데, MLB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으로 11월까지 넘어가게 된 [[2001년 월드 시리즈]] 중 10월 31일에 시작해 자정을 넘긴 4차전에서 김병현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날린 지터는 [[레지 잭슨]]의 Mr. October라는 별명에 빗대어 Mr. November라는 별명을 얻었다. 통산 158경기, 33개 시리즈의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반지를 5개 획득했으며 .308/ .374/ .465를 찍었다. 통산 포스트시즌 기록은 정규 시즌 기록과 큰 차이가 없지만 홈런 20개, 61타점, 200안타를 쳐냈으며, 정규 시즌에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홈런을 많이 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포스트시즌 스탯이 정규 시즌 스탯과 비슷하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포스트시즌에 출전하는 팀의 수준은 당연히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에 비해 높을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포스트시즌에 약팀은 없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은 탈락하면 아예 뒤가 없는 총력전이기 때문에 투수 로테이션을 정규 시즌보다 더 타이트하게 짜고, 툭하면 필승조 불펜이 노예처럼 구르며 여차하면 휴식일 다 안 지난 에이스를 불펜 대기 시킨다. 게다가 각 시리즈 간, 토너먼트 간 휴식일도 있어서 상대 팀의 1, 2선발, 필승조 불펜을 정규 시즌 때보다 훨씬 더 자주 만나게 된다. 예를 들면 2001년 월드 시리즈에는 무려 7경기 중 5경기에서 [[랜디 존슨]], [[커트 실링]]이 선발 등판했다. 즉 비슷한 스탯이라도 포스트시즌에서 쌓은 스탯이 더 수준 높은 투수를 상대한 스탯인 것이다. 또한 중요할 때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의 홈런 2방, 위에서 언급한 2001년 월드시리즈에서의 김병현 상대 끝내기 홈런, 2001년 오클랜드 상대로의 디비젼시리즈에서의 'The Flip' 등 명장면을 많이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